제4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관광산업발전대회의 홍보모델 '아기호랑이(虎娃)'와 '눈꽃 아씨(雪妞)'는 막강한 '배경'을 가졌다. 목단강시는 전문 기획 디자인팀을 초빙해 대회의 주제, 휘장, 마스코트를 창작, 디자인했으며 그중 동북호랑이와 눈사람을 모델로 한 '아기호랑이'와 '눈꽃 아씨'를 이번 대회 마스코트로 선정했다.
제4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의 주제는 '경박승경, 림해설원'이다. 경박호는 5A급 풍경구이며 세계 최대 화산용암 언색호로서 흑룡강성의 가장 영향력 있는 풍경구의 하나이며 목단강시의 으뜸 풍경구이다. '경박승경, 림해설원'이라는 주제는 목단강의 웅장하고 수려한 자연생태 특색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목단강 발해 고국, 홍색문화 등 력사와 인문 특색도 아우르고 있어 목단강 전역의 관광자원을 고도로 함축하여 아름답고 의미 있는 한폭의 산수화를 그려냈다.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 휘장 '환호하는 목단강(欢腾牡丹江)'
이번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의 휘장은 '환호하는 목단강(欢腾牡丹江)'이다. 특히 휘장 이미지는 목단강의 '목(牡)'자와 흑룡강의 '룡(龙)'자를 주요 시각 언어로 삼아 하늘거리는 곡선을 통해 독특한 지역 특색과 민속문화를 구현해 열정적이고 다채로운 목단강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리고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록색, 자주색 다섯가지 색상은 각각 홍색문화, 력사문화, 호수와 빙설, 록색생태, 인문 바탕 등 지역 특색을 나타낸다.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 마스코트 '아기호랑이'와 '눈꽃아씨'
'아기호랑이'와 '눈꽃 아씨'는 어떻게 탄생되였을가? '아기호랑이'의 디자인은 중국 최대 동북호랑이 사육기지인 목단강이 '중국 호랑이의 고향'으로 불리는데서 령감을 얻은 것이다. 이는 동북호랑이를 모델로 한 활발하고 사랑스러우며 령리한 '아기호랑이'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눈꽃아씨'의 디자인은 목단강이 '중국 눈의 고향'으로 불리며 독특한 얼음 관광 자원이 있다는 점이다. 이는 '눈사람'을 모델로 했으며 헤어스타일은 현재 류행하는 량갈래 머리를 하고 머리꼬리의 디자인은 '상서로운 구름(祥云)'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 길하다는 의미로 전체적으로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처럼 귀여운 마스코트를 모델로 '아기호랑이, 눈꽃 아씨' 위챗 이모티콘을 창작 출시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