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중국남방항공의 할빈 출입항려객 인원이 지난해 동기대비 뚜렷이 증가했다. 2019년 대비 20% , 2020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입항 려객 인원은 출항 려객보다 많았다.
려객출행으로 볼 때 올해 여름방학은 서북, 서남지역의 도시가 인기, 서남지역의 곤명, 성도 그리고 서북지역의 우룸치, 서안 등 도시들이다. 한편 삼복철에 들어서며 할빈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과 아름다운 경치 등 우세로 외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그중 남방항공의 할빈-서녕, 성도, 중경, 곤명 왕복 항공권의 판매속도가 이왕에 비해 빨랐다. 여름방학기간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만족하기 위해 남방항공 할빈-북경, 할빈-광주 등 수요량이 비교적 큰 항공로선은 시종 높은 비행빈도를 유지해 려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확보하고있다.
여름방학기간 남방항공은 할빈에 7000여편의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여름방학기간은 어린이 비동반 서비스 절정기이기도 하다. 지난 7월 12일부터 학부모들은 남방항공APP, 중국이동통신사이트 등을 통해 간편하게 비동반항공권을 신청, 구매 가능하며 5~8분이면 탑승수속을 마칠 수 있다. 이밖에 비동반 어린이는 전반로정에서 전문인원이 보살펴주고 전용 탑승수속 카운터를 리용하며 전용 안전검사 통로를 통해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