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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 ‘조선민속풍정거리 항목’ 국가급 풍경구 거리로
//hljxinwen.dbw.cn  2021-07-19 11:00:00

  정성들여 건설한 조선민속풍정거리 프로젝트가 최근 전면적으로 건설된 가운데 참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관광발전대회의 중점 견학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서 목단강시가 관광업을 발전시켜 도시의 서비스기능, 도시의 품위와 관광 지명도, 민족원소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킨 가운데 목단강시의 새로운 도시 명함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조선민속풍정거리의 총 길이는 1.9킬로미터로 흑룡강성에서 두번째로 평의된 국가급 풍경구 거리이다. 동쪽의 서3조로부터 시작해 서쪽의 서11조까지, 북쪽의 평안가부터 시작해 남쪽의 신안가까지 총 부지면적이 100만제곱미터이다. 여기에는 1만 2000여명의 조선족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전 성적으로 유일한 조선족가두판사처를 두고 있으며 조선족중소학교, 조선민족예술관, 민족가무단 등 민족문화단위와 단체 그리고 400여개 조선민족상업무역실체가 자리잡고 있다.

  서안구는 조선민속풍정거리 주변의 상가를 동원해 중국어와 조선어가 함께 밝혀진 이중언어 간판을 자원적으로 바꾸도록 했으며 조선민속풍정거리 주변의 상가, 소속 단위, 아파트단지 등이 거의 100%로 이중언어로 된 간판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거리의 공공시설에 대해 예술화 개조를 진행해 민족요소가 다분한 2곳 경물과 특색 간판 500개 그리고 동으로 된 조선민속조각물 6세트를 마련했다. 2019년부터 도합 3000만원을 투자해 단지 내의 거리, 인행보도 시스템, 주민광장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조선민속풍정거리에 민족특색이 있는 가로등을 바꾸고 거리 주변에 19개 안내판을 마련했으며 8개 공중버스역과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40개 돌 구조물을 설치했다. 조선민속풍정거리 서3조로 입구에 로고와 환영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거리 주변의 21개 아파트단지의 대문을 새로 회칠했다.

  조선민속풍정거리를 거닐다보면 관광객들은 길이가 125미터인 자그마한 민속골목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골목에서 조선족요소가 다분한 간판, 진렬창 등을 볼 수 있으며 컬러화된 골목길을 걸으면서 벽체에 그린 특색있는 그림을 마음껏 즐겨 볼 수 있다. 목단강관광기념품 전시센터(민속풍정거리 서비스센터)는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센터, 진달래 우체국과 어머니독보조로 구성됐으며 면적은 560제곱미터이다. 조선민족문화광장은 레저 구역, 공연무대 구역, 문구운동 구역을 비롯해 3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부지면적은 5000제곱미터로 1500명을 용납할 수 있어 민족문화, 군중 공연, 전문 공연, 먹거리, 헬스·오락 등 서비스기능이 일체화된 문화레저장소로 부상했다.

  올해 목단강에서 개최 예정인 제4회 전 성 관광산업발전대회를 맞이하기 위해 서안구는 ‘도심과 외곽’을 결합시켜 문화관광을 융합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조선민족의 특색 료식업, 호텔·민박, 레저·오락, 관광쇼핑이 결합된 신흥 서비스업과 전통 업종이 융합발전하는 목단강 조선족문화관광상업무역단지를 건설해 목단강시에서 조선민족생활 분위기가 다분한 상업무역거리를 조성해 ‘서부 도시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서안구는 조선민속풍정거러 프로젝트 건설을 강력히 추진해 인프라시설을 꾸준히 업그레이드시키고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강화하며 업종이 풍부하고 다원적이며 민속 특색이 더욱 짙게 함으로써 집결효과가 날로 뚜렷해지도록 할 계획이다.

  서안구는 사전에 계획을 앞세워 전문성이 강한 사업팀을 무어 조선민속풍정거리에 대해 총체적인 업그레이드 계획을 세웠으며 설계작업을 진행했다. 전기선로를 지하에 설치하고 가로등 및 부대 시설 그리고 록화에 대해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켰으며 안전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등불, 지면에서 우로 비추는 등불로 건축물의 외곽, 나무 등을 조명하는 조치를 취했는 바 되도록 지나치게 환하지 않고 오염이 적은 등불을 사용했다.

  서안구는 또 민족풍격을 갖춘 조각 등 공공예술작품과 특색 가게, 벤치 등 서비스류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일부 특색 있는 료식업 관련 프로젝트를 유치해 특색거리의 문화관광기능을 일층 업그레이드시킨 가운데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하고 관광, 쇼핑, 오락기능이 구전한 밤경제 사슬을 형성했다.

  /흑룡강라디어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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