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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 전문가 최도식,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7.1훈장’ 수훈
//hljxinwen.dbw.cn  2021-06-29 14:49:22

  중국 형사분야 과학수사 전문가인 최도식씨가 29일 오전 10시 북경 인민대회당에 진행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7.1훈장’ 발급식에서 ‘7.1훈장’을 수여받아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습근평이  처음으로 ‘7.1훈장’을 발급함과 아울러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도식은 29명 수훈자 중 유일한 조선족이며 흑룡강성에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성인민정부의 공식사이트에 올린 소개에 따르면 최도식(조선족, 1934년 6월 출생) 은 길림성 매하구 태생으로 1953년 12월 중국공산당에 가입, 전임 흑룡강성 공안청 형사기술처 정처급 수사관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도식은 우리 나라 제1대 형사분야의 과학수사 경찰이며 중국 수석 총탄흔적 감정 전문가이다.

       60여년간 형사 과학수사분야에서 7000여건의 흔적 물증을 감정했고 1200여건 중특대사건의 흔적 감정에 참여했으며 단 한번의 오류도 빚지 않았다. 그가 연구해낸 현장 흔적물증 영상처리, 총탄흔적 자동식별시스템 등은 국내 여러가지 기술공백을 메웠다. 80여세 고령자임에도 사업에 열중해 풀리지 않는 계렬사건 해결에 적극 참여했다. 이에 앞서 그는 '전국 공안계통 1급영웅모범', '전국 리퇴직간부 선진개인' 등 영예를 따안았다.

  /김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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