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6대 전국대표대회 력사자료관이 6월 18일 흑룡강성 수분하시에서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는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의 력사를 깊이 연구하고 력사적 경험을 총화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1928년,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가 소련 모스크바에서 소집되였다. 많은 대표들은 수분하 등 지하교통역을 통해 출국하여 여러 곳을 거쳐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이는 중국공산당 력사상 유일하게 경외에서 소집된 전국대표대회로서 중대한 력사적 의의를 가지고있다. 수분하는 당시 홍색국제통로의 중요한 지점으로서 로세대 혁명가들의 빛나는 발자취를 남겨놓았다.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 력사자료관의 전시 면적은 2800 평방미터이며, 문물 실물, 사료 사진, 동영상, 실제 경물의 복원 등 종합적인 형식으로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하는 대표들이 겪은 고난의 과정과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의 력사적 공헌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중국공산당 제6대 전국대표대회 력사자료관 책임자 왕옥부 (王玉富)는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 력사자료관의 개관은 사람들이 혁명 력사를 배우고 리해하며 홍색 유전자를 전승하고 당의 정신적 삶의 터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6월 18일,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 력사자료관 관람.
▲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 력사자료관에서 중국공산당 제6대 주회장 재현 장면.
▲6월 18일, 참관자들이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 력사자료관을 관람하고 있다.
▲ 6월 18일 촬영한 흑룡강성 수분하시에 위치한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 력사자료관. (드론 촬영).
▲6월 18일, 참관자들이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 력사자료관에서 력사사료들을 관람하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