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자촌지역과 로후 주택단지의 기반시설이 오래동안 보수되지 않고 파손되여 대중들의 생활이 불편한 등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5일, 성 (省) 주거건설청은 판자촌지대와 로후지역 대중들의 거주조건 개선 특별행동방안을 출범시켜 2021년 전 성 지구급 이상 도시 중심구역의 4만 900채 판자촌을 재개발하고 도시의 낡은 주택단지 40만가구를 개조할 계획인데 그중 각 시 (지구) 본급 주택이 30만 5,000가구이고 현 (시)의 주택이 9만 5,000가구이다.
행동방안의 규정에 따르면 "7.1"전에 우리 성은 판자촌재개발 초기 작업량 60%를 완성하고 가동률은 40% 이상에 달하게 된다. 2021년도 로후주택단지계획 프로젝트의 전단계 설계, 시공 입찰, 프로젝트 심사 비준 등 제반 업무를 완성했고 프로젝트 가동률이 60% 이상에 달했다. 년말에 2021년도 판자촌개조 및 로후개조 계획항목의 100% 착공을 실현한다. 동시에 흑룡강성에서는 '흑룡강성 도시 로후단지 개조업무 전면 추진 실시의견'과 '흑룡강성 도시 로후단지 개조업무 지침'등 정책지도성 문건을 제정, 출범하여 각지에서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도록 지도하게 된다. 성 (省) 주택건설청은 정기적으로 각지의 판자촌개조, 로후개조 프로젝트 건설 상황에 대해 감독처리 및 배치를 진행할 것이며, 무작위 조사, 중점 검사, 전화 방문 등 방식을 통해 민의를 듣고 실제 상황을 살피며 실행에 주력할 것이다. 추진이 부진하거나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시 (지구)에 대해서는 제때에 상담계약을 체결하여 통보하고 대중의 리익과 요구를 무시하거나 문제가 오래도록 해결되지 않거나 일정한 사회적 영향을 초래했을 경우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책임을 추궁하고 부정적인 전형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적시에 공개 통보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