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9일 CCTV, 흑룡강TV, CCTV뉴스 클라이언트가 공동으로 제작한 대형 특별프로 ‘오늘의 중국’흑룡강편 ‘광활한 흑토지 아름다운 룡강’이 방송되였다.
흑룡강은 동북항련정신, 북대황 정신, 대경정신, 철인정신을 육성하였으며 우리 나라 중요한 식량기지와 로후공업기지이다. 오늘날 흑룡강은 기세를 몰아 전면적 진흥을 다그쳐 추진하고 있다.
흑룡강은 맑스주의 사상이 중국에서 비교적 일찍 전파된 곳이다. ‘9.18’사변후 중국인민은 백산흑수를 누비며 일본침략자와 완강하게 맞섰다. 새중국 성립 후 황무지를 개간하고 석유를 채굴하며 국가의 중장비를 제조하는 등 공화국 건설을 위해 크나큰 공헌을 했다.
농업대성인 흑룡강성은 국가식량안전의 중임을 떠메고 량식생산에서 17년 련속 풍작을 거두며 책임을 다했다. 특히 당의 제18차대표대회 이래 흑룡강성의 흑토지 경작면적은 1억5천600만무에 달했으며 전성 경작, 수확 종합기계화 수준은 98%에 달했다.
흑룡강성의 ‘전통산업(老字号)을 개조 및 업그레이드하고 ‘자원개발산업(原字号)’을 충분히 개발하며 ‘신흥산업(新字号)’를 크게 육성하는 등 흑룡강의 고품질 발전을 힘껏 추진한다. 대경유전이 셰일 오일 (页岩油) 탐사에서 큰 성과를 가져왔고 석유화학 제유 구조전형을 진일보 추진하였다. 백학탄의 백만킬로와트 수력발전기 생산에 박차를 가해 첫 발전기세트가 사천에서 생산에 투입되였다. 혁신 속도를 부단히 가속화하여 현재 흑룡강은 이미 68개의 국가급 혁신플랫폼을 설립했으며 첨단기술기업이 1900개에 달했다.
오늘날 흑룡강은 민생보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판자촌, 로후구역, 농촌의 위험주택 개조는 440여 만 가구에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올해 흑룡강성은 식수조림 100만무, 삼림육성483만 무를 완성해 파란 하늘, 푸른 산, 맑은 물의 량호한 생태환경을 형성할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