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토지는 드넓고 흑룡강은 아름답다. 여기에 좀처럼 쉬지 않고 흘러가는 강물이 있고 여기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얼음조각과 눈조각이 있으며 여기에 열정이 넘치는 북국 사람이 있다. 이곳이 바로 흑룡강이다. 이 흑토지를 더 잘 알아보고 싶다면 다음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당신이 원하는 답을 찾아보도록 한다.
‘ 중국 아침식사’
아침밥으로 미각을 살리고 밥짓는 연기로 불쾌나 어둠을 몰아낸다. 30개의 평범한 아침가게에는 30개의 단맛과 쓴맛을 가진 가족 이야기를 담아있다. ‘ 중국 아침식사’ 시즌3 제4회와 제23회는 흑룡강성 할빈시 두 개의 아침 가게를 각각 소개하면서 가게를 차리고 살아가는 온갖 희로애락을 기록했다.
제4회에는 룡강 사람의 아침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더우푸나오(豆腐脑, 순두부)를 소개했다. 우질 동북 대두에 야생 버섯, 닭고기나 소뼈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냈다.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더우푸나오와 단맛이 나는 사오빙(烧饼)으로 새로운 하루를 이처럼 시작한다.
제23회에는 동북지역의 특색음식인 절임신배추(酸菜)를 소개했다. 돼지갈비는 동북 사람들이 추위를 견뎌내는데 꼭 필요한 음식이다. 돼지갈비와 절임신배추 뚝배기(骨架酸菜砂锅)는 동북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면서 고기를 맛있게 먹는 쾌감을 만족시켰다. 김이 모락모락 피여나는 뚝배기와 푹 삶은 갈비는 룡강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그 독특한 맛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