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들이 아프리카 코끼리 발을 손질해주고 있다.
하마의 이발을 닦아주고 있다.
몸무게를 달면서 애교를 부리고 있는 아기판다
동물원 내 조류들도 건강 검진을 받았다.
할빈북방삼림동물원에 따르면 며칠전 동물원은 동물 신체검사, 환경정비소독 등 작업을 완성하고 16일 재개원하여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아기판다는 몸무게달기, 키재기, 꼬리길이재기와 같은 신체검사를 매우 좋아했다. 사육사들이 먹이를 리용하여 아기판다들을 체중계 우에 오르게 유인하고 몸을 세우고 똑바로 서게 한 뒤 키를 쟀다. 아기판다는 검사를 받으면서 령리하고도 사람을 잘 따르는 본성을 드러냈다. 체중계를 부둥켜안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올해 11살인 아프리카 코끼리는 몸이 한창 자랄 나이이다. 이번에 신체검사를 해보니 겨울 한철에 키가 6센치미터나 자랐고 몸무게는 150킬로그램이나 늘었으며 치아도 자라고 다리도 굵어졌으며 발도 많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물원 입장 안내: 시민들은 입장하기 전에 '할빈북방삼림동물원' 공식계정 혹은 '취룡강(趣龙江)' 공식계정에 접속해 실명으로 예약해야 한다.
동물원 셔틀버스는 16일부터 운행을 회복한다.
승차 지점: 할빈기차역 남쪽광장
11선 공공버스 종착역 옆.
발차시간: 아침 7:00~10:00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