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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우량종자 육성해 중국 밥그릇 단단히 챙겨
//hljxinwen.dbw.cn  2021-03-19 10:28:00

  지난 18일, 중앙텔레비전방송(CCTV) "뉴스방송" 톱뉴스로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지도하에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여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자] 흑룡강, 우량종자 육성해 중국 밥그릇 단단히 챙겨"라는 뉴스가 방송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마음먹고 민족의 육종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자주적 지적재산권을 소유한 우량 품종을 서둘러 육성하여 국가의 곡물안전을 원천적으로 보장할 것"을 강조했다. 흑룡강은 종자원천의 중점 역에 초점을 맞춰 관건적인 핵심기술 난제를 공략하면서 육종업 혁신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유전 물질자원 보호와 개발 리용, 생물 육종 산업화 등 면에서 꾸준히 새로운 돌파를 이룸으로써 밥그릇을 자기 손에 단단히 들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또 한해 벼품종 선종의 관건 시기가 되였다. 요즘, 흑룡강성농업과학원 벼연구소의 과학연구일군들은 매일 십여 종의 쌀밥을 맛보고 있다. 그 쌀밥들은 만을 헤아리는 벼종자 샘플 중에서 층층의 선별과정을 거쳐 선정된 것으로서 연구일군들의 끊임없는 시식을 통해 입맛과 굳기 등 핵심 지표를 기록하고 비교하여 최고로 우수한 품종으로 선정한 것이다.

  반국군(潘国君) 흑룡강성농업과학원 벼연구소 연구원: 삼강평원 특히는 가목사지구 일대는 줄곧 생산량 증대를 위주로 해오고 있어 벼품종의 식감 면에서 아직 상승공간이 아주 크다.

  흑룡강성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상품곡물기지로서 곡물 총생산량이 전국의 10분의 1을 차지한다. 2018년 9월,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을 시찰할 때 "중국인은 자기 손에 밥그릇을 들고 있어야 할뿐만 아니라 그 밥그릇에 자기 식량을 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밥그릇을 자기 손에 들고 있으려면 종자가 관건이다. 흑룡강은 종자원천문제해결을 둘러싸고 종자연구개발을 강화하는데로부터 선진적인 육종기술의 응용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힘을 기울였다. 지속적인 기술적 난제의 돌파를 거쳐 "제13차 5개년계획"기간에 벼품종 303개를 성공적으로 육성하는 돌파를 이루었다.

  반국군(潘国君) 흑룡강성농업과학원 벼연구소 연구원: 우리 농업 생산에는 농업 시설, 농기계, 농예가 포함된다. 모든 기술적 조치는 모두 우량한 종자를 갖춘 전제하에서 생산이 진행된다. 우리는 동원할수 있는 모든 력량을 동원하여 기술적 난제를 돌파함으로써 육종업 부활전을 잘 치를 결심을 다졌다.

  흑룡강은 또 선두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유전물질자원고를 건설하여 산업학술연구, 육종번식보급 일체화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고 있다. 곡물 주산지인 가목사에는 벼종자 원종 공급량이 전 성의 60%이상을 차지한다. 현재 현지에서는 과학연구소와 첨단기술기업이 집결된 우세를 살려 농작물 원(우량)종 시범지대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리응문(李应文) 흑룡강성 가목사시 농업농촌국 부국장: 과학기술에 의한 농업진흥을 이루려면 종자가 선행해야 한다. 농작물 혁신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인재 도입, 전기 사용 경작지 리용 등 분야에서 육종업의 확장을 지원하여 농민들이 우량 종자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종자의 안전, 곡식 안전, 산업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우량종자를 심으면 풍작을 안아올 수 있다. 올해 봄철 농사 준비에 맞춰 룡경(龙粳)31호, 용도(龙稻)21호 등 자주 혁신 메벼 품종이 또 다시 시장에서 인기 상품이 되였다.

 

 

  오봉옥(吴凤玉) 재배가구: 2018년에 과학연구소의 합(哈)417(룡도21호) 종자를 선택했는데 그해 풍년이 들어 1무당 수확고가 1,400여근에 달하였다. 지금까지 3년 련속 합417을 심었는데 해마다 수확량이 늘고 해마다 풍년이 들었다.

  려수의(吕守义) 흑룡강성 보전(普田)육종업유한회사 총경리: 우량 품질의 쌀은 식감이 좋고 출미률이 높아 광범한 쌀가공업체와 재배가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올해 경영 규모가 1만톤을 돌파하여 지난해보다 30% 늘었다.

  현재 해남 삼아의 남부육종기지에서는 룡간(龙垦)2021호 벼가 대면적에서 번식 중이다.이 새로운 품종의 연구개발은 5년에 걸쳐 진행중인데 육종에 성공하면 흑룡강 제2, 제3 적온대에서 동시에 재배할 수 있는 우량벼 품종이 될 수 있다.

  임세군(任世军) 북대황간풍(垦丰)육종업 당위서기, 리사장: 올해 년말까지 종자 번식량 1만톤을 실현할 계획이며 그리되면 래년에는 200만~250만무 면적에 보급할 수 있다. 만약 200만무에 달할 경우 10억~14억원의 수입 증대를 이룰 수 있다.

  현재 흑룡강에는 국가급 우량종번식기지가 16개, 농작물 종자 기업이 430개로 발전했으며 상시적 메벼, 콩, 감자 육종이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 성 농작물 90%이상이 자주적으로 선종한 품종이며 곡물 증산에 대한 우량종의 기여도가 45%에 달하였다. 최근 흑룡강성은 농업농촌부와 협력기본협의를 체결하고 국가곡물안전 "바닥짐"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곡물 주산지와 농업대성이 솔선하여 농업현대화를 실현하는 길을 탐색하고 있다.

  방해도(庞海涛)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부청장: "육종업 부활전을 잘 치르라"는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를 관철 리행하여 흑룡강 "14.5" 육종업 혁신 계획을 과학적으로 제정하고 현대 육종업 진보사업을 실시하며 핵심 기술 혁신 응용을 추진하고 정책적 지원과 보장을 강화하며 중요한 농산물 종자원천을 자주적 통제를 실현함으로써 중국의 식량은 주로 중국 자체로 재배하고 중국의 밥그릇를 단단히 챙길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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