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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토지에 꿈을] 흑룡강, 문화관광융합 새 방식 탄생
//hljxinwen.dbw.cn  2020-11-18 10:00:00

편자의 말: 2020년은 평범치 않은 한해이다. 올해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결승전과 빈곤탈퇴공략전을 잘 치르는 결정적 시각에 흑룡강성은 '13.5'기간의 성적표를 내놓았다. 5년래 흑룡강은 시종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여 인민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힘써왔다. 흑룡강위성TV 뉴스채널과 동북망은 공동으로 대형계렬보도 《흑토지에 꿈을 심다》를 기획련재하여 '13.5'규획을 회고하고 '14.5'규획을 다지며 룡강에서 출시한 답안을 공개한다.

  '13.5규획'기간 흑룡강성은 새로운 발전리념을 철저히 관철하고 생태관광과 빙설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켰으며 빙설관광과 빙설경제는 큰 발전을 가져왔다. 2019년 국내외 관광객 총 2억2천 연인원을 맞았으며 관광수입은 2천683억8천만원에 달했다.

  2020년은 전면적 초요사회 건설을 위해 결승전을 펼치는 한해이며 ‘13.5규획'의 마지막 한해이자 문화와 관광의 융합적 발전, 문화강성과 관광강성 건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한해이기도 하다. 흑룡강성 문화관광계통은 지속적으로‘6개 공사’를 실시하고, ‘6대 체계’를 완벽화하여 인민군중들에 더욱 풍부하고 우수한 문화와 량질의 관광상품을 제공하였다. 한편 '북국의 아름다운 경치는 모두 흑룡강에'를 널리 알리며 문화강성과 관광강성 건설을 가속화하고 문화와 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였다.

   브랜드가 된‘북국의 아름다운 경치 모두 흑룡강에’, 영향력 지속 상승

최근 몇년 흑룡강성 관광업은 튼튼한 발전기초를 가져왔다. 원생태 자연환경, 표지성적인 지리위치, 독특한 지역문화, 최상의 빙설자원, 저밀도의 관광공간은 타성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관광자원이 흑룡강성 관광업의 든든한 실력이다. 특히 최근 몇년 흑룡강성 관광업 발전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항대강양관광성(恒大康养旅游城), 태양도 사계절 빙설, 할빈극지관 2기 등 100여개 대형 프로젝트가 공사를 시작했고, 전성 5A급 풍경구가 6개로 증가해 ‘북국 절경 흑룡강’의 영향력은 점점 커가고 있다.

  흑룡강성은 3차례 관광발전대회를 개최, 매 번의 회의는 '한차례의 관광발전대회를 통해 주최지의 인지도 향상'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였다. 흑하시를 례를 들 경우, 제3회 관광발전 대회를 주최하는 기회를 빌어 기초시설을 발전시켰으며 관광 안내표식시스템을 완벽화하고 도시의 면모를 개선했으며 경제발전을 이끌었다.

관광발전대회 덕분에 지난 상반기 흑하시 지역 생산총액은 0.6% 증가했다. 한편 증속이 하락하는 국면을 돌려세웠으며 1월-7월 전시 공공재정 예산수입은 1.1% 증가했다.

  문화와 관광산업 깊이 융합시켜 업그레이드

  2020년 흑룡강성은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기층 종합성문화서비스센터 건설를 강화하였으며, 관광객센터와 집산중심 등 관광기반시설 건설을 통일적으로 계획 추진하고, 도로서비스구역, 주유소, 표지판, 통신, 전력 등 관광 부대시설 건설을 조화롭게 추진했다. 성급 "룡강문화 클라우드"와 지능관광 플랫폼에 의지해 시급, 현급 지능 문화관광 플랫폼의 건설을 착실히 추진함으로써 성, 시, 현 지능관리와 서비스체계를 빠르게 형성했으며 정보화, 지능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

  농촌 문화관의 리용 효률을 한층 더 높이고, 관리, 서비스, 보장의 3가지 중점을 부각시켰으며 '서비스 명세서'제도를 구축해, 기층 문화기구의 서비스 효률을 높였다.

  공공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종합관리를 강화하고 중점 관광지역 기층 종합 문화서비스센터, 중점 관광 향진의 문화센터와 관광자문센터, 관광레저시설 등의 종합 건설과 운영을 추진해 공공문화와 관광서비스의 일체화를 점차 실현했다.

일련의 대중성 문화활동을 개최해 룡강의 특색을 갖추고 전국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대중문화브랜드를 구축했다.

  문화관광 융합 공공서비스 시범기지 건설프로젝트를 실행해 공공문화자원을 풍경구에, 관광홍보와 대중화를 문화시설에 포함시킴으로써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의 량방향 전환과 기능의 융합을 촉진했다.

  올해 국경절, 추석 황금 련휴 기간에 할빈시 문화 시설 관광이 인기를 끌었다. 할빈시 문화관광당국은 80개 문화시설자원을 종합 정리해 풍부한 '문화 감상 예술회랑'을 만들었다. 10월 1일, 할빈박물관이 참신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돼 수많은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8일간 련휴기간에 할빈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약 1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흑룡강성박물관, 흑룡강성민족박물관, 동북렬사기념관 등 19개 박물관이 무료개방됐으며 력사 주제, 홍색 주제, 종합 주제, 민속 주제 등 특색전시가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코로나19사태로 새 경영 방식 탄생, 관광업 장기적 량호한 발전세 이어

       코로나19 전염병 발생상황으로 새로운 경영 방식이 나타났다. 전염병발생상황이 관광방식, 제품형태와 업계구도에 영향을 끼쳐 업계 경쟁과 개편을 가속했으며 상업패턴의 교체와 업그레이드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흑룡강성 온라인 관광제품 공급이 더욱 풍부해졌으며, '클라우드 관광'이 새로운 관광방식으로 부상했다. 5G, 데이터센터 등 새로운 인프라의 빠른 건설이 관광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2020년 봄부터 성 문화관광청은 13개 지역 시의 온라인 사진, 영상, 전경VR 등 자원을 종합해 "룡강 클라우드 관광" 테마 시리즈를 출시, 관광객들에게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룡강의 풍경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올해 전염병 예방통제 상시화 배경에서 흑룡강성 관광업은 장기적으로 량호한 발전 추세를 보였다. 관광이 회복된 이래, 7월에 흑룡강성을 방문한 타성 관광객이 연인수로 약 60만명에 이르렀으며, 8월에는 연 90만여명에 달해 전월 대비 50% 늘었다. 국경절기간에 전성 관광객이 연인수로 1,637만 4,000명에 달해 비교가능 경로로 계산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의 93%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성내 관광객이 연인수로 1343만 6,000명으로 82%를 차지하고, 성외 관광객이 연인수로 298만 8,000명으로 18%를 차지했다. 관광총수입은 108억원을 실현했다. 전성 휴가기간, 주제가 뚜렷한 관광제품을 출시했는바, "황금 룡강 · 다채로운 유화"를 주제로 한 5대 가을철 려행제품, 10갈래 자가려행코스가 려행객들에게 목적성이 있고 다양한 선택 공간을 마련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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