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길림성 도문시당위 선전부, 통전부, 도문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련합하여 주최한 도문시 ‘민족단결진보 선전월’ 주제활동이 두만강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사회 각계의 1000여명의 간부와 군중들이 이날 활동에 참가하여 열띤 분위기를 이루었다.
이 활동은 민족전통음식문화와 민족단결진보 주제의 서법, 국화, 촬영 두개 전시구역과 주회의장 표현구역으로 나뉘여 진행됐다.
이날 주제활동은 <나와 나의 조국>이라는 제목으로 된 표연창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여러 민족 복장을 떨쳐입은 가무팀이 륜번으로 등장하여 관중들에게 이채로운 민족가무공연 종목을 선보이였다.
이날 활동에서는 ‘도문의 가장 훌륭한 이∙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의 본보기’, ‘민족단결진보 시범촌(호)’과 민족단결진보 주제의 서법, 국화, 촬영전의 수상자들을 표창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