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세계 가전·소비전자 업계 축제로 불리는 2019년 중국 가전· 소비전자박람회(AWE:어플라이언스·일렉트로닉스 월드 엑스포)가 3월 14일 상해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AI와 함께 하는 스마트라이프"를 주제로 가전제품, 소비전자제품, 스마트 홈,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5G, 스마트 교통, 스마트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영역의 최신 혁신 성과를 보여주었다.
올해 AWE는 13만 제곱 미터의 전례 없는 전시 규모로 또 한번 아시아 최대, 세계 3대 최고 가전전시회의 입지를 굳혔다.
발표 중인 강풍 이사장.
AWE 주최측인 중국가전협회 강풍(姜風) 이사장은 개혁개방 40년 이래 지혜와 분투에 의거하여 중국 가전과 소비 전자 업계는 세인들이 주목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하면서 제조 규모와 무역량은 세계 제1위로 세계 소비자들에게 풍부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개막식 공연.
AWE는 중국 가전업계의 급성장에 힘입어 가전 및 소비전자 영역에서 세계 최고 종합성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중국가전협회 통계에 따르면 이번 AWE 등록자수는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고 세계 각지의 임원 및 전문 방문자수도 이왕에 비해 대폭 늘어났으며 등록 고객수의 성장폭은 100%를 넘어 이번 AWE 현장을 참관하는 해내외 관객수가 연 3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