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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장, 관광 바가지료금과 관련해 직접 이런 말을 했다
//hljxinwen.dbw.cn  2019-03-10 14:04:00

  (흑룡강신문=하얼빈) 7일 오전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회의 흑룡강대표단 언론개방일에 인민일보기자가 "지난해 흑룡강성은 관광산업발전대회를 처음으로 열고 전역관광의 발전을 추진했다. 흑룡강성은 이 면에서 어떤 새로운 진전이 있나. 자원우세를 진정으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바꾸는 방법은 없나"며 물음을 제기했다.

  이에 전국인대대표, 흑룡강성 성장 왕문도는 유머러스하게 "'중요한 말이라 세번 곱씹겠다. 북방의 관광은 흑룡강을 뺄수 없다' 여러분이 원고쓸때 꼭 이구절을 넣기 바란다"고 말해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아래는 왕성장의 답변 전문.

  흑룡강에 와서 사무를 본 1년동안 가장 인상깊었던것이 바로 흑룡강의 원생태적 아름다움이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흑룡강에 왔다가 아름다운 산수에 매료돼 떠나기 아쉬워했다.

  이춘에 갔을때 오화산이 매우 아름답다고 하여 오화산(五花山)이 어디에 있냐고 물었더니 사람들은 웃으면서 산 이름이 오화산이 아니라 가을이 되면 모든 산이 오색령롱한 색갈로 변장한다해서 오화산이라 부르는것이라고 알려줬다. 올해 할빈빙설대세계는 50여일밖에 개장하지 않았지만 관광객은 백만명을 넘었다. 이는 총서기가 말한 '청산록수는 금산은산,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을 인증했다. 흑룡강사람들은 이미 이 말의 의미를 잘 터득했다. 생태자원은 우리가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으로 나가는 한갈래 길이다.

  흑룡강이 어떻게 생태우세를 산업우세와 발전우세로 만드느냐 하는것은 시대적인 명제이다. 세계관광기구가 3만억규모의 빙설산업시장을 제시했는데 흑룡강은 미래에 빙설산업분야에서 충분한 발전공간이 있다. 2018년 전국 10대 빙설관광지중 흑룡강성의 빙설대세계, 설향, 야부리, 목단강 경박호가 4개를 차지했다. 게다가 빙설대세계, 설향은 앞 2위를 차지했다.

  흑룡강관광발전대회는 괜찮은 선택이다. 장경위서기의 말대로 이것은 대회가 아닌 기둥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

  규모화로 발전하고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전에 우리의 풍경구는 작고 흩어졌다. 지금 우리는 세계관광기구와 손잡고 흑룡강의 전역관광계획을 세우고있다. '흑룡강성 전역관광발전계획', '흑룡강성빙설관광산업발전계획'을 제정하여 엄선한 관광상품을 제공한다. 례하면 동선에는 야부리, 설향, 경박호에서 장백산으로 뻗어나는것이다. 매 관광선로마다 핵심풍경구를 지정한다.

  관광발전계획.

  막하를 대표로 하는 북선관광, 이춘삼림과 오대련지를 대표로 하는 중선관광, 짜룽습지와 림전, 뚤베트온천을 대표로 하는 서선관광, 야부리, 설향, 경박호, 흑할자섬을 대표로 하는 동선관광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킨다.

  야부리, 오대련지, 이춘, 막하, 경박호 구역을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꼭 들러봐야 하는' 핵심풍경구의 영향력과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기반시설을 강화한다.

  도로, 고속철도 네트워크가 조성중에 있다. 할빈은 이미 야부리까지 뻗었고 속도도 많이 올라갔다. 년말에는 할빈-이춘 1시간반 철도도 공사를 시작한다. 우리는 공항 제2활주로 공사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할빈공항 고객수송량은 2천만명으로 동북에서 련속 3년 1위를 기록했다. 풍경구사이 련계를 만들어 중점풍경구가 주변풍경구를 이끈다.

  관광시장질서 건설을 강화한다.

  흑룡강의 관광시장에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매기는 현상이 존재하는데 정부는 관리를 더 강화해 이런 현상을 엄벌할것이다. 정부는 관광신용기금을 전문 설립, 관광객이 문제를 발견했을 경우 신고만 하면 배상받을수 있으며 배상후 조사처벌하는 제도를 내왔다.

  올해 빙설시즌 할빈시는 6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배상했다. 이와 함께 시장의 무형의 손으로 인터넷평가를 벌이고 시장이 기업경영자에게 압력을 줘 서비스 질을 개선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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