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는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계획이 국가전략으로 격상된지 5주년이 되는 해이다. 즉 습근평 총서기가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 관련 중요 연설을 발표한지 5주년이 된다. 5년간 북경, 천진, 하북 3개 지역의 중점 공정 항목 건설이 뚜렷한 진전을 가져오고 협동발전도 설계도로부터 현실로 변해가고 있다.
2014년 2월 26일 습근평 총서기는 좌담회를 열고,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에 관한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북경, 천진, 하북 협동 발전을 국가 전략으로 격상시켰다.
2017년 4월 1일 하북 웅안신구 설립 소식이 발표되였다.
▲사진= 지난 2018년 10월 8일 무인기로 촬영한 중신(中新)천진 생태도시의 새로운 모습. /신화사
하북 웅안신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주임인 진강은, 올해 대규모의 발전건설 새단계에 들어서고 계획에 따라 북경 비수도기능을 해소하는것이 웅안신구의 첫째가는 과업이라고 소개했다.
북경 천안문에서 동쪽으로 34킬로메터 떨어진 통주 로성에 북경 도시 부중심 행정사무구가 일떠섰다. 북경의 35개 시급 부문과 165개 단위가 그곳으로 옮겨갔으며 북경에서는 행정사무구 2기 공정을 가동하여 중심지역 기능과 인구해소 이동을 이끌게 된다.
하북 웅안신구와 북경도시 부중심 건설로 북경의 "일체 량익" 계획이 현실로 변해가고 있다.
지난 5년래 북경, 천진, 하북 3개 지역에서는 우세를 서로 보완하면서 호혜상생하는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였다. 2015년에 제정한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 계획요강> 교통일체화 실시 방안"이 실시되면서 천진항이 선후하여 하북 진황도, 경당, 조비전 등 항구를 잇는 환발해 지선을 개통하였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