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흑룡강성 방정현은 지방경제의 전면적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의 일환으로 정부의 주도하에 전국 센렌입쌀(富硒米)산업 제1현 건설 규획을 세우고 방정셀렌입쌀 품질, 품위, 브랜드 향상을 꾀하고 있다.
방정현은 벼 산업 업그레이드를 중점으로 농업공급측 구조개혁을 진행하여 방정현을 전국 유기셀렌입쌀기지로 건설하고 유기셀렌입쌀 재배면적을 6개 향진 60만무로 늘려 성급 셀렌입쌀산업단지를 조성함과 아울러 향후 국가급 현대농업산업단지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셀렌입쌀기지 건설과 동반하여 동방곡물기름회사(东方粮油), 추연미업(秋然米业), 신룡미업(新龙米业) 등 선도기업을 적극 지지하여 정품 쌀로부터 셀렌쌀가루(米硒粉), 배아미(胚芽米), 전지쌀겨(全脂米糠), 쌀겨기름(稻糠油), 벼짚판넬(稻草板), 생물질연료 생산 등 상관산업을 발전시켜 생산, 가공 및 부대산업을 포함한 포괄적인 산업사슬을 육성한다. 향촌관광과 생태 레저관광산업을 대폭 발전시켜 도작예술단지(稻作艺术园区)와 원시삼림공원을 선도로 관광프로젝트건설을 가속화한다.
이에 따라 방정현은 2019년을 ‘투자유치의 해’로 정하고 일본과 벼 재배기술 합작을 추진하여 일본 토양개량법, 우량품종 육성 재배기술을 유치하여 전면적으로 방정입쌀의 품질, 품위,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한다.
3만무 벼현대화농업단지건설을 가속화하여 기초시설을 향상함과 동시에 벽계원봉황우선(碧桂园凤凰优选)과 진일보 합작하여 방정입쌀을 전면적으로 봉황우선(凤凰优选) 천개 점포에 입점시켜 방정입쌀이 중, 고차원에 진입하도록 추진하여 방정입쌀의 품위를 높인다.
‘중국 셀렌입쌀의 고향’, ‘중국 지명브랜드’ 등 브랜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제 24회 방정련꽃축제 및 제1회 도작문화예술축제, 농민풍수축제를 통해 방정입쌀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인다. 합작사와 기업을 적극 인도하여 브랜드의식을 강화하고 브랜드보호 강도를 높이며 방정입쌀을 가장 영향력 있는 지역 공공브랜드로 육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