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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새로운 도약 꿈꾼다
//hljxinwen.dbw.cn  2019-01-21 14:05:46

  (흑룡강신문=하얼빈) 김권철 특약기자= 지난 1월 14일,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2019년 제1차 모임이 동경닛보리에서 열렸다.

  모임에서는 우선 새롭게 꾸며진 문화교류협회 조직구성을 발표했다. 문화교류협회는 산하에 한개국(1局-하나의 사무국), 2개의 단(2团-예술단,무용단), 4개의 원(4院-문학원, 건강원, 서화원, 미용기술원), 5개의 부(5部-재무부, 선전부, 촬영부, 협찬부, 한복부)로 구성됨을 발표하고 그 담당자들과 함께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하여 토론하고 서로 협력할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건설적인 건의를 주고 받았다.

▲사진= 지난 1월 14일,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는 동경닛보리에서 2019년 제1차 모임을 가졌다. /사진 리수걸

  그리고 2019년 일본조선족문화축제는 오는 12월 14일(토요일) 동경에서 개최하기로결정하였다.올해 문화축제는 주로 3가지 행사로 진행하는데 12월 14일 오전에는 기업인들 위주로 <문화경제포럼>을, 오후에는 <문화축제공연>,저녁에는 <문화의밤>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장호(金山張虎)회장은 문화협회 비전과 취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다채롭고 참신한 활동을 조직함으로써 끼있고 능력있는 조선족 인재들을 많이 발굴하고 또한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예술을 전세계에 알려 글로벌시대 세계 방방곡곡의 조선족들이 모여 다 같이 할수있는 최고의 조선족 무대를 동경에서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것을 강조했다.

  현재문학원에서 진행중인 '당신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글짓기응모활동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우수한 작픔은 륙속 흑룡강신문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런 뜻깊은 해를 맞이하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도 많은 축제를 준비중인것으로 전해졌는데 그중에서 10월1일, 요꼬하마 중화거리에서 중국인들의 최대의 잔치가 열릴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화협회는 70주년의 의미가 담긴 70명으로 구성된 한복팀을 꾸려 행사에 참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문화협회 한복팀에서는 10월1일이 화요일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지금부터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올해 일본조선족문화축제는 어떤 기업인들이 참가할지 어떤 예술인들이 모여서 어떤 정채로운 무대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협회사무국(info@jkce.org)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는 전 세계 조선족 누구든지 환영하며 좋은 교류의 마당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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