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23) 한문일 특약기자=림구현 민족종교사무국은 사명감을 안고 조선족촌을 이끌어 농토건설을 다그치는 동시에 마을환경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해 삶의 터전을 힘있게 다져가고있다.
림구현의 15개 조선족촌은 워낙 규모가 작은데다 청장년로동력이 대량으로 해외와 도시로 진출하면서 촌의 경제건설이 암초에 부딪쳤다.
이런 역경속에서도 지난해 림구현민족종교사무국은 북흥, 민주, 신흥 등 3개 조선족촌을 부추겨 현급 새농촌건설선진촌으로 일떠세웠다. 올 년초부터는 성, 시로부터 부축자금 36만원을 유치했으며 현인대, 현정부의 주선으로 현재정, 교통국과 협상하는외 촌에서 집자하는 등 방식으로 100여만원의 자금을 해결했다.
현민족종교사무국은 우선 땅을 살리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농토건설을 벌였다. 주가진 신흥촌은 시멘트보를 막아 40여헥타르 논의 관개수를 보장했고 림구진 동풍촌은 전력 양수장을 새로 짓고 15헥타르에 달하는 모래밭과 진펄을 통일적으로 개간하여 농가에 도급주었으며 룡조진 신천툰에서는 수토류실이 심한 구간에 정자보 3개를 쌓고 강변 모래밭과 보에 백양나무 묘목 2만그루 심어놓았다.
건당향 영진촌은 길이가 48미터되는 배다리를 새로 짓고 근 30헥타르에 달하는 저수확포전과 구뎅이를 개간했다. 룡조진 소룡조촌은 한전밭 땅이 굳어져 소출이 줄어드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월 뜨락또르로 12헥타르 언덕밭을 갈아번져 흙을 부드럽게 만들고 습도를 보장했다.
또 마을환경 개선사업에도 투입을 늘였다. 소룡조촌은 총길이가 3600미터에 달하는 6갈래 마을도로와 도로로 통하는 한갈래 길을 시멘트로 포장하고 구락부시설을 개선했다. 현재 6가구가 살고있는 신천툰에서는 길이가 300미터에 달하는 마을 중심길을 시멘트로 포장했다. 동풍촌은 길이가 1800미터에 달하는 5갈래 마을도로를 시멘트로 포장하고 레저광장건설을 시작했는데 래년 여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림진 북흥촌은 새농촌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시켜 현재 전 현의 간판으로 거듭나 목단강시 시위,시정부 령도들이 여러차례 방문, 새농촌건설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림구현민족종교사무국 정송일국장은 "천방백계로 조선족마을을 살리는것은 우리 민족간부들의 급선무이자 신성한 사명이다"며 "향후도 조선족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