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치치할시민족종교국에서는 전시조선족촌당지부서기,촌장이 참석한 회의를 열어 17기3중전회후 새로운 농촌개혁발전형세에 대비한 우리들의 옭바른자세와 향후 농촌발전의 전망과 부딛친문제를 집중조명하고 해결책을 분석토론을 하여 침체되였던 농촌경제발전에 새로운 헐력소를 주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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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 일각./ 전창국 |
회의에서는 수선 '농촌개혁발전추진 관련 약간의 중대한 문제에 관한 중공중앙의 곃정'과 이를 락착하기 위한 성,시의 문건을 심도있게 학습하고 토론을 거쳐 현시기 농촌개혁발전의 중대한 의의와 목전 우리조선족농촌의 실태분석과 발전조치강구에 리론및 정책적 담보를 마련하였다. 하기에 회의 토론중 가장많이 거론된것이 리농현상에 따른 농지류실인데 이것이 바로 목전 우리조선족촌경제 발전에서 시급히 해결해
야 할 중대한 문제중의 하나라고 인정하였다. 치치할시민족종교국 박수길국장은 토지도급경영권 류전시장 구축에 따른 토지경영체제 다영화는 조선족마을의 농지보전에 불리한면도 있지만 그 보다는 토지평정, 토지권확정의 기회를 빌어 법과 정책에 따라 불합리한 토지임대및 그에 따른계약의 페지및 회수를 잘하며 조건을 구비하여 조선족 자체의 전업호, 가정식농장, 농민전업합작사를 꾸려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회의 참가자들은 농지 영주 사용권을 활성화 하고 금후 촌경제발전의 지속적발전에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법에 따라 류실된 토지도 회수 할뿐만아니라 금후 무릇 토지사용임대는 촌에서 통일 관리하며 촌규약에 위반된 사택매매는 견결히 막아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회의 참가자들은 우리의 땅은 우리가 가꾸고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켜야한다며 여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흑룡강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1998년 눈강특대홍수피해 당시 '흑룡강신문'의 발기로 이어진 전성 각지 지원의 손길로 곤난을 전승한 추억을 되살리며 힘을 합쳐 '흑룡강신문'의 발행부수를 제고시키자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전창국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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