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3)
해림시에서 조선족촌을 상대해 벌리는 '컴퓨터농업'시점이 기초작업마무리단계에 들어가면서 조선족농민들속에서 과학영농붐이 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컴퓨터농업'은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가 7개 소수민족지역을 상대해 시점으로 하는 과학영농공정이다. 해림시는 조선족농민들의 유기벼재배와 오리농법성과가 인정을 받아 이번 시점에 들어가게 된것이다.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는 이미 해림시에 10만원의 가동자금을 조달해 컴퓨터 등 설비를 갖추고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도록 했다.
현재 해림시는 이미 유기벼재배 등 기술을 소프트웨어로 개발했다. 이제 전문가소조의 감정만 끝나면 실제 조작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면 조선족농민들은 컴퓨터를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농업물자정보, 농산물시장정보 등을 장악할수 있어 '신선농사'를 지을수 있게 된다.
/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