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0.30

　　량곡소출 예상치 1 9 억킬로그램, 동기대비 10% 성장

　　목단강시농업위원회에 따르면 금년도 량곡소출 예상치가 19억킬로그램가량에 이르러 전년대비 10% 성장하면서 련속 4년 특대풍수를 맞아왔다.

　　금년도 목단강시 파종 총면적은 716만무였는데 량곡파종면적이 588만무에 달해 지난해보다 2만무 늘어났다.

　　금년도 초봄에 들어서면서 목단강지역은 기온이 낮고 가뭄이 심했으며 여름철에 들어서서는 더우기 병해충이 심했다.

　　이에 목단강시는 우선 농업생산의 투입을 증가했다. 량곡재배 직접보조, 종합보조, 우량종보조, 농기계보조에 총 3.6억원 투입하여 지난해보다 90% 증가했다. 이는 농민들의 재배열성을 한층 제고시켰다.

　　다음 과학기술을 널리 보급했다. 표준화재배면적이 600만무에 달하여 지난해보다 5.2% 높아졌고 토양처방시비 면적이 240만에 달해 지난해보다 10% 제고되였다. 벼2단식육모면적이 3.5 만무에 달해 지난해보 40% 증가됐다. 403만원 투자하여 대중형비닐하우스를 440만평방미터 발전시켰으며 우량종 사용률이 95%이상에 달했고 농업기계의 사용률이 88%에 달하는 등 10가지 중점적인 새 재배기술을 보급하였다.

　　한편 벼도열병 등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여 풍작의 기초를 닦았다. 그리고 중후기의 기후조건이 유리했다. 6월에 들어서면서 기온이 높아졌고 일조가 충족하여 벼모의 생장이 후기가 전기보다 훨씬 좋았다. 목단강지역의 중후기 기후조건은 근년에 보기드물었다.

　　/리헌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