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1)
목단강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제6기지도부교체선거대회가 목단강시조선족 건신운동센터에서 1월 8일 열렸다.
1993년에 설립된 이 촉진회는 목단강시 조선족을 지켜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기는 급변하는 조선족사회의 새로운 출로를 모색하고저 사회각계층에 영향력이 큰 현임 조선족령도성원들과 기업가들을 흡수하여 새롭게 촉진회 지도부를 조절하고 능력과 실력이 구비된 당당한 민족사회단체조직으로 생기발랄하게의 첫발자국을 내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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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선거대회 일각 / 리헌 |
회원대회는 민주선거를 거쳐 목단강시 공상련 부회장 겸 비서장인 김송범씨를 회장으로, 흑룡강금약집단 리사장 김춘학, 목단강기업(基业)방직회사 총경리겸 리사장인 림복규, 김백합음식오락성 경리 리원호,퇴직간부 윤명선 등 4명의 기업가를 부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본촉진회는 전국민족단결 선진개인인 목단강시 민족종교사무국 김광범국장을 명예회장으로 모시고 민족종교사무국 성광철씨를 정부차원에서 민족촉진회사업을 틀어쥐게 했다.
회의에 참석자들은 우리모두의 성씨가 《조(朝)》씨임을 잊지 말고 조선족을 지키겠다는 견결한 의지와 조선민족의 패기로서 조상들이 개척한 고향땅도 지키고 도시화진척에서도 앞을 내다보며 외자유치를 돌파구로 조선족의 민족경제, 문화, 과학기술 발전과 조화로운 민족사회건설을 취지로 새로운 도약, 민족사회건설을 시도하고 도전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리헌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