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0)
흑룡강성의 3대 중심도시간에 위치한 '공업주랑'건설이 초보적인 효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2006년말까지 '할빈-대경-치치할 공업주랑' 프로젝트구역의 가동면적이 58.7평방킬로미터이고 이 구역에 입주하려고 계약한 기업이 473개이며 계약 투자액은 550.4억원이다.
'할빈-대경-치치할 공업주랑'은 할빈, 대경, 치치할 3대 중심도시를 핵심으로 한 경제구역이다. 이 구역은 해내외의 자본과 기술을 유치하여 알카리성 토양을 개발 리용하고 장비제조업, 석유화학, 식품공업, 의약공업, 첨단기술산업, 현대물류업 등 6대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킨다.
규획에 따라 2010년에 이르러 '할빈-대경-치치할 공업주랑'은 251평방킬로미터를 개발 리용하며 2020년에 이르러 개발 리용토지가 921평방킬로미터에 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