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22) 최계철 기자, 전항주 특약기자 = 녕안시위와 녕안시정부의 주도하에 녕안시강남신형조선족집거구건설이 이미 실시단계에 들어갔으며 래년에 착공에 들어간다.
새농촌건설을 한층 높은 차원으로 끌오올리고 조선족농촌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분산되여 집거해있는 실정에 대비, 조선족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저 최근 녕안시위와 시정부에서는 강남조선족만족향 명성촌에다 강남신형조선족 집거구를 건설하기로 했다.
강남신형조선족집거구는 강남향을 위주로 하는 녕안시 조선족마을을 념두에 두어 건설하는데 농업, 생산가공, 민족풍정 등을 두루 갖춘 조선족들의 최적 거주지로 만드는것이 목표이다.
이 집거구의 전망계획과 실시방안에 따르면 총 부지면적이 50만평방미터, 호수가 700호에 달하게 되는데 주로 주택구, 오락구, 상업구, 소형가공구, 현대농업기계화경작구 등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