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3)
——— 380만원 현대화 농업기계 인입 남새재배수출기지 건설 촌사이트도 곧 개통
길림성 사회주의 새 농촌건설 시점촌인 구태시 구교가두 신립조선족촌은 새 농촌건설을 다그치고있다.
신립촌에서는 길림성농업발전판공실의 농기계 무상지원을 쟁취, 지난해에 수확기 2대,이앙기 6대,불도젤 2대,대중형 뜨락또르 6대,대형 물뽐프 7개를 무상으로 지원받았다.
지난해 10월 촌에서는 농기계 창고를 짓고 창고에 138만원 되는 농기계를 보관해두었다. 올 봄에는 총 380만원되는 농기계를 무상으로 지원 받게된다.
지난해 이 촌에서는 길림성농업과학기술 관련 전문자금을 쟁취, 올해 촌의 경작지를 전면 규획한다. 올 봄에는 농로와 용수로, 배수로를 전부 세멘트로 만든다. 또한 지난해 구태시 토지국의 해당 항목을 쟁취,180만원의 전문 자금을 촌에 끌어들여 하우스 49동을 지었다. 하우스당 면적은 730평방미터, 올해부터 하우스에 고추,홍당무우 등 여러가지 채소를 재배한다.그리고 하우스단지내에 양어장도 동시에 건설, 물고기도 기르고 하우스에 사용될 물도 해결한다.
신립촌 박태준 지부서기는 촌사이트도 개통한다고 밝혔다.
/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