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22)=조선로동당 중앙기관지 '로동신문'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조선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북부지역 자강도 희천시내의 공장들을 현지지도할때 과학기술발전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위원장은 희천시내 여러 공장들의 기술개건, 현대화의 추진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나서 이런 공장에 펼쳐진 자랑스러운 현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며 조선로동당의 과학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면서 과학기술발전을 첫자리에 놓고 이악하게 투쟁한다면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할수 있다며 기술개건사업을 심화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선진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정일위원장은 생산공정이 콤퓨터화, 자동화되는데 맞게 로동행정사업을 개선해야 하며 로력을 적게 쓰면서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면서 거대한 생산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기 위해서는 경제지도일군들의 지도수준을 더욱 높이는 한편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올해 김정일위원장이 처음으로 지방 공장들을 현지지도한것이다. 이에 앞서 그는 여러번 조선인민군 군부대를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