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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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금숙 /자료사진 |
조선 '로동신문'에 따르면 조선 녀자축구팀의 주역인 리금숙선수가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일위원장이 그들에게 축하선물을 보냈다.
리금숙(30세)선수는 조선에서 널리 알려진 축구스타이다. 일찍 2007년 아시아축구련맹의 최우수녀자선수 칭호와 2008년 아시아 녀자축구선수권대회 최우수 득점선수 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 '체육신문'이 지난해 진행한 한차례 설문조사에 따르면 리금숙은 조선의 '제일 인기가 좋은' 체육스타였다. 전과가 뛰여나 리금숙은 조선체육선수의 최고영예인 '인민체육사업자'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정부는 또 그에게 고급승용차와 살림집을 장려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리금숙은 김정일위원장의 축하선물을 받고 앞으로 계속 조선의 체육운동을 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다하며 국가를 위해 더욱 많은 영예를 따내겠다고 표시했다. 리금숙의 남편 박충혁에 대해 조선의 매체는 그의 직업 및 기타 상황을 소개하지 않고있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