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9-11)=돼지출하량 급증 ——— 돼지고기가격 여전히 높은 수준
본사소식 작년이래 할빈시 돼지고기가격이 한동안 높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한동안 불경기에 처했던 돼지시장이 활기를 회복하기 시작,시장에서 판매되는 돼지고기가격이 내려가기시작했는데 그 폭이 10%가량에 달한다.
할빈시 향방구의 한 돼지고기전매점에서 돼지고기 평균 가격은 11.8원,한주일전만해도 13원에 달했다고 한다.현재의 가격이 한주일전보다 약 10%가량 떨어진셈이다.그리고 일부 농산물시장의 돼지고기가격은 이보다 더 싼 편이였다.
돼지마리수가 늘어나고 돼지수매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돼지고기도매가격이 내려간것이 돼지고기가격하락 주요원인이다.소개에 따르면 현재 돼지수매가격은 근당 6.2원내지 6.4원이다.
기자가 성축목수의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돼지고기가격은 2007년이래 줄곧 높았다가 최근에야 내리기 시작했는데 현재의 가격도 높은 수준이다.그 주요원인은 두가지가 있다.첫째,2006년에 돼지고기가격이 하락세를 보이자 양돈호들이 분분히 종돈을 도살하여 그후의 돼지마리수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고 돼지마리수가 줄어들면서 2007년부터 돼지고기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둘째,옥수수,콩깨묵과 사료의 가격이 오르면서 양돈원가가 증가되고 따라서 돼지고기가격이 올랐다.
2006년에 돼지가격이 낮아 손실을 보았던 양돈호들이 1년남짓한동안 돼지고기가격이 오르면서 손실을 미봉할수있었고 돼지마리수도 차츰 늘어났다.금년봄부터 돼지마리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돼지수매가격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고 있다.
업내인사에 따르면 추석이 다가오면서 돼지고기소비가 늘어나게 되고 돼지고기가격도 대폭으로 하락하지 않을것이며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