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9-18)=본사소식 "우리성은 독특한 변방개방우세와 조건이 있다.국경무역을 위주로하는 대러시아경제무역합작은 기초가 있고 발전공간이 크다."대외무역우세를 살려 무역으로 변방을 부흥하고 무역으로 업종을 부흥하며 나아가 전성을 부흥시키는것은 이미 전성 각계의 공감을 얻었다.성위10기5차전회에서는 통상구기초건설과 수출입가공기지건설을 강화하고 통관서비스수준을 제고시켜 일부 주요 통상구로 하여금 세계를 향한 상품집산지로 부상시킨다는 방향을 제시하였다.성에서는 경제발전의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무역선도의 작용을 진일보 발휘시켜 2010년에 수출입무역액 240억달러를 쟁취,년평균 증장폭 20%를 달성할 목표를 내세웠다.
우리성은 통상구가 많은 성으로 러시아의 5개주와 접경하고 있으며 국경선의 길이는 3038킬로미터나 된다.전성적으로 크고작은 통상구가 25개 있는데 그중 국경통상구는 15개이다.통상구의 년간 화물수송량은 이미 2900만돈에 달하며 지난해 대러시아 무역액은 107.3억달러로 전국의 5분의 1을 넘긴다.이는 내륙에서 있을수 없는 자원우세이다.
근년에 우리성 대외무역은 련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바 년간 평균 증폭은 30%이상으로 중서부지구의 1위를 차지한다.금년도 상반년에 우리성 대유럽련맹,대미국 및 대한국 수출입 증장속도가 빨라졌는데 무역액은 각각 77.2%,66.2%,125.4% 증장했다.2007년 전성 대외무역의존도는 20.8%로 2004년보다 9%제고되였는바 대외무역이 전성경제발전에 대한 공헌률은 28.5%에 달한다.대러시아 무역도 력사적인 돌파를 가져왔는바 2004년의 38.2억달러로부터 2007년의 107.3억달러로 뛰여올랐다.전국각지 3000여개기업의 4000여종 상품이 우리성의 무역창구를 통해 러시아로 수출된다.이로서 변경지구 경제발전의 지위도 올라가고 있는바 연변개방지대 건설은 이미 전성 경제발전의 4대 판구조의 하나로 되였다.
하지만 총체적으로보면 우리성 대외개방은 아직 부족점이 많다.국경무역규모의 차이는 변경지구 발전의 불균형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경무역이 제1산업을 이끌고 제1산업이 제2산업을 촉진하며 따라서 관광업과 물류업을 위주로 하는 현대서비스업을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산업발전이 뒤에 처지고 산업집합도가 낮으며 대외 투자력과 경쟁력이 약한 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통계에 의하면 대러시아 수출상품중 우리성 상품의 비중은 30%에 지나지 않는다.
차이점은 동력을 내포하고 있으며 잠재력은 희망을 잉태하고 있는 법이다.우리성에서는 경제무역발전의 유력한 조치들을 내와 중점기업,중점상품을 배육하고 중점시장을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