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사회>조선족
 
한국간 엄마 감감무소식...17세소년 강도살인, 결손가정 소년 녀택시기사 살해
http://hljxinwen.dbw.cn   2008-12-18 09:01:23
 
 
 
 
 

  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7

  12월 4일, 안도현공안국은 녀택시기사를 강도하고 살해 미성년 용의자 박씨(17세)를 검거했다.

  12월 2일 17시께, 갓난애기 엄마인 안도현 녀택시기사 후씨가 귀가하여 애기에게 젖먹일 시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았으며 핸드폰도 꺼져있기에 불길한 예감이 든 후씨의 남편 리씨가 경찰에 신고함과 아울러 연변라디오교통문예프로에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그후 경찰은 302성급도로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한 채석장부근의 밭에서 후씨의 택시와 시체를 발견, 온 몸에는 20여곳의 칼자국이 있었고 몸에 지니고있던 재물이 모두 없어진것으로 보아 강탈살인사건으로 판단되였다. 경찰은 전문수사팀을 무어 라지오방송프로에 2만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단서를 수집했다.

  12월 4일 21시께, 경찰은 단서에 근거하여 불과 17세인 박씨의 집에서 현장에 남긴 발자국과 일치한 신 한컬레와 후씨의 핸드폰을 발견했다.용의자 박씨는 철같은 증거앞에서 자신의 범행을 시인하였다.

  박씨에 따르면 12월 2일 15시께 식사할 돈과 인터넷게임을 놀 돈이 떨어진 그는 강도범행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담을 키우기 위해 소주를 반근이나 마신 후 칼 한자루를 몸에 품고 후씨의 택시에 올라탔다. 시내구역을 벗어나자 칼로 후씨를 협박하여 채석장부근까지 갔으며 반항하는 후씨에게 칼로 20여번이나 찔렀고 현금 160원과 핸드폰 및 반지 한개를 빼앗았다. 혼미에서 깨여난 후씨가 구원소리를 내자 죽여버릴 악념으로 칼을 마구 휘둘렀다. 사후 이마저 성차지 않아 땅바닥에 있던 돌을 주어 후씨의 머리를 내리쳤는데 후씨는 당장에서 숨졌다.

  박씨는 살인한후 피묻은 옷을 갈아입고 게임방에 가서 미친듯이 게임을 놀아댔다. 알아본데 의하면 박씨는 안도현 룡산촌태생이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한국에 일하러 간지 여러해가 도지만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란다. 그리고 두 누나는 외지에 일하러 나가있다보니 박씨를 관리, 교양하고 관심해주는 어른도 없었다. 하여 인터넷게임에 빠져 날마다 허송세월을 보내던중 돈이 떨어지자 이처럼 무고한 녀택시기사에게 죄악의 손을 뻗쳤던것이다.

  /종합

 
'별자리' 모델쇼 산시 타이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중...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
2015봄여름계열 국제패션주간...
‘2014 미스 중화 세계선발대...
 
·엄마는 무엇을 바라고 사는것일가   08-12-17 07:57
·'엄마'의 마음   08-12-10 15:09
·잔소리 많은 엄마   08-12-03 14:16
·한국 외국인 근로자 채용기간 제한완화 추진   08-12-17 10:31
·한국서 외국인근로자들 거리로 내몰린다   08-12-17 07:57
·방취제 한국어시험 합격점수선 70점으로 높아져   08-12-17 07:57
·한 한국인 기자의 프로정신   08-12-17 14:10
·래년 방취제시험등록 1월 15일부터 한달간   08-12-15 09:47
·미국 달구는 '시크릿 산타', 한화 1...
·들깨 가루의 위험성!
·조선족 안무가 손룡규의 무용작품
·미국인들은 천재인가,,,,,바보인가,...
·콘돔, 언제 많이 팔렸나 봤더니?
 
Can not find mark:chnavor_blog
 
·앞서가는 성교육 교재, 왜 탈 많나
·한국 영화 '황해'에 비친 재한...
·"아이패드 없으면 강의 듣지마"...
Can not find mark:chnavor_layer_qrsc
·
·시진핑 주석 방한 특집
·2014년 전국 인대 정협 회의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천 활동
·제24회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
·중국 꿈
·칭하이 위수현 7.1규모 강진
·조선전장에서의 팽덕회 장군
·실제 촬영-개를 삼킨 바다 괴물
·KBS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