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3
11월 1일 오후 2시, 중국축구 갑급련맹경기 제24라운드 연변(6위)팀 대 연대의등팀 경기가 룡정시 해란강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경기는 연변팀이 2008년시즌에서의 마지막 홈장경기이다.
전반전경기 시작후 중국갑급련맹전 강급의 벼랑에 선 연대의등팀은 연변팀보다 우선 먼저 공격에 앞장서면서 14분경 선제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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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과 연대팀 경기 한장면. |
29분 연변팀은 쾌속반격을 발동해 8번 한송봉선수가 페널티킥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3번 한광화선수의 페널티킥은 연대팀의 키퍼에 막히워 나왔으며 잇따른 슛도 골문우를 넘어갔다.
그후 많은 시간은 연대팀이 경기의 흐름을 잡았으며 연변팀은 반격을 조직해도 위협은 주지 못했다.
후반경기에서 연변팀은 졸라선수를 경기에 교체투입시키면서 전반전경기에서 약하던 공격을 강화시키려 시도했지만 큰 효력을 보지못하면서 최종 0:1로 패했다.
기타 경기에서 1위 강소순천은 5위 상해동아을 4:1로 눌렀고 골지상황인 학생군단 북경리공은 8위 남경유유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슈퍼리그 한장밖에 남지 않은 입장권 투쟁을 벌리는 2위 남창8.1(38점)은 이날 경기가 없었고 3위 중경력범(37점)은 북경굉등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