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스포츠
 
연변주정부, 연변축구팀에 500만원 자금 조달..7명 선수 이적 제시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6
 
 
 
 
 

  (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04)

  자금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연변축구구락부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와 자치주 수부도시인 연길시정부에서는 각기 200, 300만원의 자금을 출자해 연변축구구락부에 지급, 새해 시즌에 대비해 동기훈련 길에 오른 선수단에 강심제를 놓았다.

  지난해 12월 30일 김진길 주장을 대표해 새해 인사차로 연변축구구락부를 찾은 김기호 부주장은 구단 전체 인원들을 격려함과 아울러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연변팀에 이제 곧 500만원의 자금을 지급하게 된다고 표했다.

  연변자치주 체육국 해당 책임자들과 연변축구구락부 관원들이 참석한 이날 좌담회에서 김기호부주장은 "축구는 연변의 명함장으로서 주위와 주정부 제1책임자들은 시종 연변축구의 발전을 위해 두뇌를 짜고있다"면서 "올 연초에도 등개 주위서기와 김진길 주장은 연변팀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전문회의를 열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연변주정부는 새해 연변팀의 자금난 타개를 위한 일환으로 200만원의 자금을 연변팀에 지급할 것을 결정, 이미 연변구단 측에 전했다. 또한 자치주 수부도시인 연길시정부 해당 책임인사는 "시정부는 지난해 연길시가 '전국 100강현(白强县)'에 진입한 선물로 길림성 정부에서 주게 되는 장려금 중 300만원을 출자, 연변팀에 지급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에 연변주체육국 량창호국장은 연변구단에 설중송탄을 한 주위와, 주정부, 연길시정부에 감사의 인사를 표시, 이들의 배려에 어긋나지 않게 구락부의 시장화행보를 빠른 시일내 완벽하게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연변팀 고훈 감독은 전체 감독진과 선수진을 대표해 전력을 다해 2007년 시즌에 대비, 슈퍼리그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연변구락부 해당인사에 따르면 연변팀은 중국갑급시즌 최후 이적명단에 7명 선수의 이름을 제시, 그 가운데 하프선 절대적 주력인 유봉과 한송봉도 들어 있어 축구팬들을 놀래웠다. 특히 지난날 연변이 배출한 전국 축구스타 고종훈의 후계자로 그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송봉은 현임 연변팀의 주장으로서 그 귀추가 더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식에 따르면 연변팀에서 이적을 제시한 선수들로는 슈퍼리그팀인 심양금덕에 이미 이적계약을 체결한 조명, 문호일 선수와 더불어 유봉, 한송봉, 한동일, 리걸, 김현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철국

 
'별자리' 모델쇼 산시 타이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중...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
2015봄여름계열 국제패션주간...
‘2014 미스 중화 세계선발대...
 
·미국 달구는 '시크릿 산타', 한화 1...
·들깨 가루의 위험성!
·조선족 안무가 손룡규의 무용작품
·미국인들은 천재인가,,,,,바보인가,...
·콘돔, 언제 많이 팔렸나 봤더니?
 
Can not find mark:chnavor_blog
 
·앞서가는 성교육 교재, 왜 탈 많나
·한국 영화 '황해'에 비친 재한...
·"아이패드 없으면 강의 듣지마"...
Can not find mark:chnavor_layer_qrsc
·
·시진핑 주석 방한 특집
·2014년 전국 인대 정협 회의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천 활동
·제24회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
·중국 꿈
·칭하이 위수현 7.1규모 강진
·조선전장에서의 팽덕회 장군
·실제 촬영-개를 삼킨 바다 괴물
·KBS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