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5
원단이 지나 남방행 겨울철 훈련을 떠나게 되는 연변팀이 요즘 자금난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재래로 자금난이라는 지병을 앓고있는 연변팀이지만 올해처럼 겉보긴 자금이 충족한'빛 좋은 개살구'가 되여보긴 아마 처음일것이다. 중국축구갑급리그가 결속된지도 이젠 시간이 퍼그나 흘러갔지만 아직까지 연변팀은 하반년 승전 상금과 무승부 상금을 지불못한 상황이다.
올해초 결책층에서는 연변팀 갑급리그 출전자금 총투입을 1300만원(2007년 총투입 1100만원)으로 잡고 중국축구슈퍼리그 진출을 시도했으나 결과적으로 8위(2007년 갑급리그 6등)밖에 차지못해 축구팬들의 아쉬움을 크게 자아냈다.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데는 물론 여러가지 치명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그가운데 자금난도 제일 치명적인 원인가운데 하나인것이다. 지금까지 연변팀은 한국 '붉은악마'협찬자금 약 3억원(한화)과 한국SK그룹 협찬자금 8억원(한화), 광고와 입장권 수입 60여만원(인민페)으로 팀을 지탱해오고있다. 얼마전 현재의 경제난을 타개하고저 연변구단 리호은주임은 한국으로 가 활동하고 있지만 지금 이 시각까지 좋은 소식을(14일)을 전하지 못했다. 현재 '묵은 장부'결산은 물론 래년 연변팀의 새장부결산이 더 큰 문제거리이다. 언제면 연변팀 '장부' 결산이 철저해질것인가?
올해 연변팀 투입 자금을 말한다. 그 자금은 다음과 같다. 한국 '붉은악마'협찬자금 3억원(한화, 이미 락착), 한국SK협찬자금 8억원(한화, 이미 락착), 광고 및 입장권 수입 60여만원(인민페, 이미 락착), 정부 협찬자금이 약 500만원이 락착되지 않았다.
/연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