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사=하얼빈 2008.12.8
 |
중국 중경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08년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조선
대 일본전에서 정대세가 일본 수비수 두명 사이를 돌파하고 있다. /자료사진 |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팀은 2004년이후 4년만에 한국프로축구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3억원(한화)이다.
특히 수원팀은 1998년과 1999년 한국프로축구 2차 우승에 이어 차범근 감독 부임 첫해인 2004년과 올해 우승으로 4개의 별을 가슴에 새기게 됐다.
한편 일본 프로축구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2년 련속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가시마는 18승9무7패(승점 63)를 기록하며 2년 련속이자 통산 6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조선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4세)가 뛰는 가와사키는 일본프로축구 2위에 올랐다.
정대세는 시즌 14호골로 일본프로리그 공격수 득점 제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