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03
미군 또 파키스탄 미사일 공격 미군이 지난달 31일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한 파키스탄 서북부 마을에 두 차례에 걸쳐 미사일 공격을 퍼부어 알 카에다의 선전 책임자인 아부 지하드 알마스리를 포함한 32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1일 보도했다.
알카에다의 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와 함께 반서방 비디오에 등장했던 알마스리는 미국이 10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던 인물이다.
파키스탄 소식통은 “이번 공격은 알마스리가 탑승한 차량을 목표로 했으며 미사일이 표적에 명중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북와지리스탄주 미르알리 마을의 한 가옥과 차량에 2발의 미사일 공격이 가해져 20여 명이 숨졌으며 남와지리스탄주 와나마을에서도 무인항공기에서 미사일 2발이 발사돼 외국인 전사 등 10여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신화사
알 카에다 요원 등 32명 사망
미군이 지난달 31일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한 파키스탄 서북부 마을에 두 차례에 걸쳐 미사일 공격을 퍼부어 알 카에다의 선전 책임자인 아부 지하드 알마스리를 포함한 32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1일 보도했다.
알카에다의 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와 함께 반서방 비디오에 등장했던 알마스리는 미국이 10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던 인물이다.
파키스탄 소식통은 “이번 공격은 알마스리가 탑승한 차량을 목표로 했으며 미사일이 표적에 명중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북와지리스탄주 미르알리 마을의 한 가옥과 차량에 2발의 미사일 공격이 가해져 20여 명이 숨졌으며 남와지리스탄주 와나마을에서도 무인항공기에서 미사일 2발이 발사돼 외국인 전사 등 10여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