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01.03
일본 유력 기업들이 중국 거점에서 장기 고용을 전제로 한 인사제도 정비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기업에 장기고용을 촉구하는 '로동계약법'이 래년 1월 실시되는것을 계기로 과거 1~3년이였던 로동계약기간을 3~5년 정도로 연장하는 경향도 확산되고있다.
마쓰시타(松下)전기는 개인의 능력, 실적을 11단계로 평개해 급여에 반영하는 제도를 래년부터 중국 현지 법인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도시바(东芝)는 중국 사업 총괄회사에서 목표달성도 등에 따라 급여를 높여주는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혼다(本田)는 근무년수나 능력은 물론 근무태도도 로동자평가기준으로 삼는 제도를 래년부터 도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