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6)
일본에서 16일 새벽 진도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이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이날 새벽 3시18분께 도쿄 서쪽 150km 떨어진 시즈오카현의 지하 170km지점에서 발생했다.
지진으로 도쿄 등 일부 도시에선 빌딩이 심하게 흔들렸으나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상자나 재산피해는 즉각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