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11
아소 다로총리가 이끄는 일본내각에 대한 불신임률이 42.2%로 지지률 40.9%를 넘어섰다. 불신임률이 지지률을 앞지른것은 지난 9월 아소내각 출범후 처음이다.
교도통신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소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지난 10월18-19일 실시된 앞서 여론조사 때보다 1.6%포인트 줄어든 반면 반대의 응답은 3.2%포인트 늘어났다.
불신임을 표시한 응답자 가운데 27.9%는 현 내각의 경제 정책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화를 리용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8-9일 성인 남녀 1천27명을 상대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