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18
일본내각부가 17일에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물가변동요소를 제하면 올해 3분기 일본의 실제 국내총생산은 년간률로 계산해 0.4% 하락했다. 일본경제가 2분기에에도 국내총생산이 하락한것를 감안하면 일본경제가 7년만에 경기침체에 재차 빠졌다.
기업들의 수출이 둔화되고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소비 또한 급격히 위축되고 있어 일본경제는 2001년이후 처음으로 경기침체 빠졌다.
일본 소매 대형점포의 지난 1-9월 개점 건수가 전년대비 40%나 감소했다. 7000평방미터급 대형점포 개점은 76건에 불과했다. 이는 내수 감소와 지방경제 위축, 실업 등의 영향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