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01.04
미국 대통령선거를 향한 첫 공식행사인 아이오와 주(州) 코커스가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4일 오전 10시)를 기해 주 내 총 1천781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 당 승자의 윤곽은 이르면 이날 오후 9시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코커스 돌입 직전까지도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존 에드워즈 후보가 초박빙의 3파전을 벌이고 있고, 공화당은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와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예측불허의 대접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