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06
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은 5일 축전을 보내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것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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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후보 오바마(좌)가 시카고에서 대선 승리를 선포했다. 오른쪽은
새로 당선된 미국 부대통령 바이든./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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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금도국가주석은 축전에서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된 중미관계는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 리익에 부합되며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을 추진, 수호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지적했다. 중국 국무원 온가보총리도 축전에서 량호한 중미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 안정, 번영의 수요라고 강조했다. 습근평부주석은 부대통령 당선자 바이든에게 축하를 표시했다.
호금도주석은 축전에서 중, 미 두 나라는 인류복지와 관련된 일련의 중대 문제에서 광범한 공동인식을 갖고있으며 중요한 공동 책임을 감당하고있다고 지적했다.
호금도주석은 축전에서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공동으로 중미간 3개 공동 공보에 기초해 여러 분야에서의 대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간 신뢰를 증진하며 두 나라 인민들과 세계 각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 주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