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20
19일 페루에 도착한 중국 국가주석 호금도는 당일 오후 페루대통령 알란 가르시아와 회담, 중페 두나라 관계를 진일보 발전시킬것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이 있기전 호금도주석은 가르시아대통령이 그를 위해 마련한 성대한 환영식에 참가했다.
방문일정 배치에 따라 두 지도자는 회담후 두 나라 협력문건 조인식에 참가함과 아울러 공동 기자회견을 하게 된다. 쌍방이 조인하게 될 문건에는 무역, 세관, 질량검사, 빈곤퇴치 등 분야가 망라된다.
호금도주석은 당일 페루도착후 발표한 서면 연설에서 이번 페루 방문은 가르시아대통령과 페루 기타 지도자들과 함께 중페 두 나라관계를 진일보 발전시킬것과 관련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상호 신임을 증진하고 협력을 확대하며 공동으로 발전을 도모해 두 나라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호금도주석은 페루 수도 리마에서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아테경제협력기구 제16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