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11
부시 미국 대통령이 력대 미국 대통령가운데 가장 인기가 없는 대통령에 기록됐다.
미국 CNN이 오피니언 리서치 여론조사기관과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에 대한 업무에 지지를 보낸 비률은 단 24%에 그쳤다.
이는 력대 가장 낮은 지지률을 보였던 지난 1952년 조선전쟁이 한창일 당시 미국 대통령인 해리 트루먼 대통령 당시 지지률과 같은 수치이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11월1일자에 진행된 같은 여론조사에서는 28%를 보였었다.
반대로 부시 대통령의 정책에 불만이라고 표시한 응답자들은 76%에 달해 트루먼 대통령 당시 반대 여론인 67%를 훨씬 능가하는 사상 최악의 반대여론을 기록한 대통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