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구세주'가 따로 없다
누가 소실되는 우리 학교를 구하고 소실되는 우리 민족의 미래를 구할것인가?
'구세주'가 따로 없다. '구세주'는 바로 '나 자신'이요, 우리 민족 그 자체이다. 우리 민족의 똘똘 뭉친 힘만이 우리 학교를 구하고 우리 민족의 미래를 살릴수 있다.
통하현조선족학교가 걸어온 '재생'의 길이 이를 립증해주고 있다. 통하현조선족학교의 지도부성원들은 학생들이 찾아오기만 수동적으로 기다린것이 아니라 '두발로 걸어다니며’'주동을 쟁취했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유로 학교 운영모식을 개변시켰다.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는것, 이것 역시 이 학교지도부의 창의적인 정신이다. 이런 정신으로 학교를 살려내고 우리 민족의 미래를 살려낸것이다.
타지방 학교도 통하조선족학교지도부처럼 보다 적극적인 사유와 행동을 따라세워 학교를 운영한다면 인구가 상대적으로 줄었어도 학교는 소실되지 않을것이며 우리 민족의 미래도 희망이 있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