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6
최근 해외 한 연구팀이 '특정분야의 천재가 되는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독일 연구팀은 "특정분야를 선택한 뒤 1만시간만 련습하면 누구나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5살전후부터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해 일주일에 2~3시간을 꾸준히 련습해 온 베를린 모 바이올린전공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20세전후의 학생중 연주실력이 탁월한 학생은 총 1만시간이 넘게 련습한것으로 조사된 반면 실력이 낮은 학생들의 련습시간은 8000시간안팎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두뇌가 어떤 분야에 적응하는데 1만시간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것을 의미한다."면서 "두뇌가 그 분야에 적응하고 나면 그 사람은 해당분야에 정통한 사람이 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능과 행운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러나 련습을 통해 더 나은것들을 만들어낼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