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홍옛집 현재모습

　　소홍옛집(소홍기념관)은 호란구 남2도가 204번지에 자리잡고있는데 흑룡강성 중점문물보호단위이다. 1911년 5월 중국 현대 저명한 녀류작가 소홍이 여기에서 태여나 동년과 소년시절을 보냈다. '호란사화'의 기재에 의하면 소홍옛집은 청나라 광서34년(1908년)에 건설하였고 원 면적은 7125평방미터이며 동서로 두개 정원이 있다. 동쪽 정원은 소홍의 집에서 사용하고 대문은 남쪽으로 열었다. 서쪽 정원은 다른 사람들에게 임대해주었는데 대문을 북으로 열었다. 두 정원에는 도합 방이 30개 있는데 그중 동쪽에 8개 방이 있고 서쪽에 22개 방이 있다. 동쪽 정원의 5개 방뒤에는 2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채마전이 있다. 이곳이 바로 '호란하전'에서 기재한 소홍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가져다준 뒤울안이다.

　　소홍기념관 관장의 소개에 의하면 20세기 50년대중기 소홍의 가족은 외지로 이사하고 옛집을 정부에 내놓았다. 20세기 80년대에 소홍옛집은 70여년 풍상을 받아 5개 본채외 모두 재수리를 거쳤다. 1984년 호란시정부는 전현에서 모금하여 소홍옛집을 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