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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한국관광 보물 이룬다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6
 
 
 
 
 

(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05)

중국인 관광객 한국 관광이 보물을 이루고있다.지난 한해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580만명. 그중 일본인이 244만명으로 전체 려행객중 1위, 중국인이 62만7000명으로 2위, 미국인이 51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중국인은 올해도 10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59만명이 찾아 년말까지 71만명에 달할것으로 추산된다.가난한 나라 사람으로 인식된 중국인이 한국을 많이 찾는 두번째 려행객이라는 점은 다소 의외다.

중국인 관광객은 1997년까지 21만명 수준에 머물렀으나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려행을 대폭 허용한 2000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 본토뿐아니라 중국 대만 관광객 30만명, 향항 관광객 15만5000명, 싱가포르 관광객 8만5000명까지 합치면 중국어를 사용하는 관광객은 110만명이 넘었다. 이는 북미와 남미 전체 관광객 61만명이나 유럽 전체 관광객 50만명의 2배에 이르는 수다. 최근 들어 중국 관광객이 한국 관광시장의 큰손으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감지할수 있다.

중국 해외관광 2000년이후 급증

1998년부터 정부가 린접국가부터 단계적으로 해외려행을 자유화하면서 13억 인구의 중국이 세계 관광시장의 거대한 잠재고객으로 꿈틀대고 있다.

숨가쁘게 진행되는 중국의 경제성장과 맞물려 중국인의 해외려행 열풍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중국은 현재 년간 7~8%의 경제성장률에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0년 상해 엑스포 준비기간의 특수로 0.3~0.4%의 추가성장이 기대된다.

중국은 한국 인구규모와 비슷한 4000만명이 년소득 30만원이상의 부자일 정도로 성장했으며 년소득 100만원이 넘는 '금령(金领:골든칼라)' 도 34만2000명에 달한다.

중국인 해외려행지중 한국은 3위

중국정부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중국인이 세번째로 많이 찾는 해외려행국이다. 중국인의 해외려행지는 일본 102만명, 러시아 81만명, 한국 69만명(한국측 집계와 6만명의 차이가 난다) 순으로 나타난다. 중국 인바운드려행사(외국려행객을 받아서 운영하는 려행사) KO&C의 김용진사장은 “중국인에게 한국은 잘사는 나라, 삼성, 'LG' 현대의 나라, 한류의 나라, 월드컵의 나라”라면서 “일본과 달리 력사적 앙금이 없고 동남아나 러시아보다 배울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중 일부는 예상치 못한 반발감을 느끼고 있다. 한국인의 비웃는듯한 말투와 표정을 체험하기때문이다. 일부 한국인은 '중국인은 가난하다' 는 선입관에 사로잡혀 "몇푼이나 쓰고 가겠느냐" 며 중국인 관광객을 깔본다. 하지만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대부분 부유층이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4박5일 일정의 패키지 려행상품은 평균 60만원(한화), 중국인 평균 월급의 2~3배 액수다. 거기에 평균 쇼핑비용이 20만~30만원, 비자발급시 중국려행사에 내는 보증금 200만~500만원(불법체류를 방지하기 위한 보증금으로 귀국하면 돌려받는다)이 더 필요하니 웬만큼 부자가 아니면 꿈도 못꿀만한 액수다.

1인당 지출경비 일본인보다 많아

중국인 관광객의 1인당 지출경비도 일본인 관광객보다 많다. 중국인은 식음료비, 숙박비, 한국려행사에 지불비, 쇼핑비 항목에서 모두 일본인 관광객을 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랭대와 한국정부의 차별대우탓에 “다시는 오고싶지 않다”고 불쾌감을 토로하는 관광객이 많다고 한다.

중국을 대상으로 한 관광객 유치 TV광고비용(2005년 상반기)에서도 한국정부의 무관심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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