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 =하얼빈 2008.12.02

　　해빛찬란 해남관광 해남은 해빛, 바다, 모래톱, 야자나무로 세계각국의 유람객을 불러온다. 푸른 물결이 파도치는 바다에는 배가 떠다니고 따스한 해빛을 받으며 모래톱에서 거닐고 있는 유람객들과 저 멀리 야자나무로 해남도는 그림같은 곳이다.

해남도의 해안선은 1617킬로미터에 달하고 섬주위는 모래톱이며 바다에는 해양생물이 풍부하여 잠수유람의 최적지이다. 해남도유람은 삼아, 해구, 경주 등 몇개 갈래로 나눌수 있는데 삼아의 아룡만은 국가유람풍경구로 기온이 적합하고 겨울에 춥지 않고 여름에 무덥지 않다. 해만은 풍랑이 높지 않고 새하얀 모래톱은 은잔디마냥 유연하다. 이외 만천하와 오지산, 천애지각으로 해남도는 겨울관광의 첫손으로 꼽히는 유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