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8)

　　할빈시향방농장의 여러 농가들에서는 한가한 겨울철에 화훼재배로 분망한 일손을 다그치고 있다.이들이 재배한 여러가지 꽃들은 몽땅 해양 건너 외국으로 수송되고있다.

　　할빈시향방농장에 위치한 흑룡강성 최대 화훼생산수출기지는 이미 네덜란드,로씨야,이스라엘,한국,일본 등 국가의 화훼공사와 백만 포기 화훼수출공급계약을 맺었다. 북대황시설농업단지화훼공사는 2005년 향방농장에 800무 규모의 생산단지와 2만5천평방메터의 지능생산온실을 세우고 세계 최신기술인 이스라엘,네덜란드의 기술과 국외의 베스트 생화품종을 인입하고 높은 로임으로 이스라엘 전문가를 초빙해 상질품종 연구개발과 번식배육에 종사하게 했다.

　　1년간의 노력을 거쳐 향방농장 북대황시설농업단지에서 생산한 생화는 국내외로 명성을 떨치게 됐고 따라서 오다가 눈송이처럼 날아들었다. 일전 이 회사에서는 또 생화왕국이라 불리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시의 례은공사와 매년 20만포기 생화공급계약을 맺었다.

　　현재 향방농장에는 200여명이 상년적으로 화훼 재배와 판매에 종사하고 있으며 90여호 농가가 화훼재배전문호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