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3)
보온 및 조명시설 증가
닭우리 주변에 병풍을 세우주고 우리안의 청결을 보장해주며 지면에 깔짚을 깔아주는 동시에 창문을 문풍질한다. 밤에는 거적을 씌워주거나 불을 지펴 온도를 높여주어 실내온도를 시종 섭씨 10도이상으로 유지해준다. 사양량이 적으면 밤에 집안에서 기를수 있다.
관리 강화
1, 닭우리밖에 활동장이 있어야 하며 우리안에 휴식받침틀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사양밀도는 평방미터당 5마리로 한다. 아침에 닭을 내놓기전에 우리안팎 온도차를 조절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먼저 닭우리의 창문을 열어 닭이 바깥공기에 적응되도록 해준다음에 운동장에 내놓는것이 좋다. 평시에 먹이를 보다 높은곳에 달아놓아 닭이 운동하면서 먹게 해야 한다. 이를테면 풀사료 등을 조금 높게 달아내놓아 닭의 활동량을 증가해야 한다. 매일 조명을 13~14시간 유지해주며 자연일조가 부족할때 전등조명을 해주어야 한다.
2, 소주를 사용한다. 킬로그램당 사료에 60도가량의 소주 30~40그램을 섞고 고루 교반한후 먹이면 토닭산란률을 제고할수 있으며 항병력을 증가할수 있다.
3, 사료를 다양화한다. 알곡사료는 옥수수, 수수, 밀기울 등을 주로 먹이고 청사료는 홍당무우, 배추, 시금치를 주로 먹인다. 토종닭산란기에는 적당히 콩깨묵, 옥수수가루, 조개껍질가루, 어골분 등 단백질과 광물질사료를 먹이며 매일 충분히 물을 마시게 한다.
4, 첨가제를 사용한다. 사료에 첨가제 또는 적당한 량의 천연효모소를 첨가할수 있다.
5, 소독방역을 강화한다. 경상적으로 닭우리 분변과 잡질을 제거하고 정기적으로 활동장 또는 우리안의 깔짚을 바꾸어주며 닭우리의 건조한 위생을 유지한다. 평시에 자주 리졸(来苏尔)용액으로 소독하며 알맞게 중초약을 사료에 섞어 먹이거나 0.5% 과망간산칼륨용액을 알맞게 먹인다.
/연농